광주시, 지역 신입직원 이탈 막기 위한 직장적응교육 실시
7월 1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조직문화 개선해 장기근속 유도
![]() |
광주시가 취업 청년들의 지역이탈을 막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직장적응교육을 실시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하반기 직장적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직작적응 지원사업은 청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청년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의 관리자와 입사 3년 이내 15~39세 신입 청년직원 등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를 위한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청년 직원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 교육’으로 구성된다.
구체적 내용은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 및 조직관리,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및 힐링프로그램 등이며, 기업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방문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10명 미만인 경우에는 여러 기업이 함께하는 혼합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직장생활에 유용한 물품이 담긴 꾸러미가 제공된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나 사업 운영기관인 광주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광주경영자총협회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40여개 기업 총 1700여 명의 청년 신입직원과 관리자들이 교육이 진행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하반기 직장적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직작적응 지원사업은 청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청년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를 위한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청년 직원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 교육’으로 구성된다.
구체적 내용은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 및 조직관리,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및 힐링프로그램 등이며, 기업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방문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10명 미만인 경우에는 여러 기업이 함께하는 혼합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직장생활에 유용한 물품이 담긴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광주경영자총협회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40여개 기업 총 1700여 명의 청년 신입직원과 관리자들이 교육이 진행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