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울림방문복지센터는 최근 CJ제일제당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의 광주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총 80박스의 죽을 수령했다. <사진>

이번 지원 치아·소화불량, 거동불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 식품은 총 10개 기관 14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어울림방문복지센터 임화자 센터장은 “상태가 악화된 어르신들에게 간편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한 파우치 형태의 영양죽 지원을 해주신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그간 식사에 불편함을 느낀 어르신들이 심신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