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광천터미널 복합쇼핑몰 사업제안서 18일 광주시에 제출
면적 두고 광주시와 갈등 끝에 기존 사업계획서 내용을 유지하기로
제안서 제출 이후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세부내용 협의 진행
제안서 제출 이후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세부내용 협의 진행
![]() 신세계복합쇼핑몰 예상 조감도. <광주일보 자료사진> |
민선8기 역점사업인 광주 복합쇼핑몰 조성에 한 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제안서가 18일 광주시에 제출된다. 당초 20일 제출하기로 했으나 이틀 더 앞당겨져 진 것이다.
18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등에 따르면 이날 광천터미널 일대에 추진하기로 한 복합쇼핑몰·특급호텔 건립을 구체화한 사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한다.
반년 가까이 사업제안서가 제출되지 않아 지지부진 했으나 오늘 제출로 광천동 복합쇼핑몰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는 그동안 광주시와 주거시설 면적 확대 여부를 두고 대립하면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일단 기존 사업계획서 내용을 유지하는 선에서 제안서를 낸 뒤, 수익성 여부 등을 고려해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은 백화점 확장과 함께 특급호텔을 갖춘 최대 47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고, 종합버스터미널을 개축하는 계획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8일 광주시와 광주신세계 등에 따르면 이날 광천터미널 일대에 추진하기로 한 복합쇼핑몰·특급호텔 건립을 구체화한 사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한다.
광주신세계는 그동안 광주시와 주거시설 면적 확대 여부를 두고 대립하면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일단 기존 사업계획서 내용을 유지하는 선에서 제안서를 낸 뒤, 수익성 여부 등을 고려해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은 백화점 확장과 함께 특급호텔을 갖춘 최대 47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고, 종합버스터미널을 개축하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