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7일 ‘제 2회 여·순사건 평화문학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6일까지이며 접수 분야는 시, 소설, 아동문학(동시·동화) 등 3개다.

(재)전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학상은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 대상이다. 건주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5편,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 200매 이내의 중·단편, 아동문학의 경우 동시는 5편 이상 10편 이내,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분량이면 응모가 그낭하다.

시 분야 당선자는 최우수작(1000만원) 1명과, 우수작 2명 (·500만원), 소설 분야는 최우수 1명(2000만원)과, 우수 2명(500만원)이다. 아동문학 분야는 최우수 1명(1000만원), 우수 2명에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