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카라로타리클럽(화장 서정 임미옥)이 22일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사무소를 방문, 생필품 및 쌀, 간식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

기부 물품은 대한사회복지회 5개 시설(광주영아일시보호소, 학대피해아동쉼터, 모자시설우리집, 미혼모자시설 편한집)과 지역사회 곳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올 1월 창단한 광주 카라로타리클럽의 첫 공식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서정 임미옥 회장은 “광주카라로타리클럽의 창단 취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