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인 신정훈(나주·화순) 국회의원이 26일 투표참여 독려와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유세에 본격 돌입했다.

신 의원은 이날부터 바닥 민심을 청취하는 ‘방방곡곡 현장경청’과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 ‘전화하세 캠페인’ 등 주요 선거 캠페인을 직접 점검하고 전남지역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내 투표율 85%, 득표율 90%를 목표로 선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 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란을 종식시키고,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라며 “전남에서부터 민주주의 회복의 불씨를 다시 지피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