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김승휘<사진> 법무법인 이우스 대표가 제37대 재광해남향우회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재광해남향우회는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전진숙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향우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회장은 “조직을 복원하고 흩어진 소모임들을 결집시켜 재광해남향우회를 13만 향우들의 따뜻한 안식처로 만들겠다”며 “전임 회장단, 읍면 회장단, 여성향우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산악회 등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향우회가 향우들의 일상에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을 맡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열려 김승휘 회장이 500만 원, 여성향우회가 3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