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21대 대선 투표소 357곳 확정
투표안내문·전단형 선거공보 발송…거소투표신고인 2500명에게 투표용지발송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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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광주시 투표소 357곳이 확정됐다.
24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357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이번에 확정된 투표소는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 어르신·장애인 등 충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선관위는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한 3명의 후보자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거소투표신고인 25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8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우편물의 배달 소요기간을 감안해 회송용봉투를 우체통에 넣거나, 늦어도 6월 2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하여야 한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또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700여 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4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357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이번에 확정된 투표소는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됐다. 어르신·장애인 등 충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선관위는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한 3명의 후보자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8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우편물의 배달 소요기간을 감안해 회송용봉투를 우체통에 넣거나, 늦어도 6월 2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하여야 한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또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700여 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