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성 집중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 맞아 AI·ICT 등 실무형 교육 강화
GCC사관학교, 온라인 콘텐츠 교육과정도 대폭 확대
GCC사관학교, 온라인 콘텐츠 교육과정도 대폭 확대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이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미래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GICON은 특히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광주’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를 비롯한 호남지역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실무형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22일 GICON에 따르면 직접 운영중인 ‘GCC사관학교’의 온라인 콘텐츠 교육과정을 대폭 늘린다.GCC사관학교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감형 콘텐츠,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등 4대 핵심 분야의 온라인 강의 310여 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강의는 각각 40분 내외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조건 없이 GCC사관학교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 강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기술의 제작 관련 실무부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의 인카메라시각효과(ICVFX)를 활용한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게임 강의로는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등 실제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도구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 및 구현까지 가능하도록 실전 교육을 선보인다.
웹툰 강의에서는 스토리 기획, 캐릭터 설정, 콘티 작업 등 콘텐츠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애니메이션 강의는 2D·3D 제작 기술과 산업 현장 중심의 기획력과 분석력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GCC사관학교는 지난해 1기생 132명이 수료했고, 콘텐츠 생산분야에서 인턴십 88명, 취·창업 60명을 기록하는 등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의 성과를 냈다. 올해 역시 2기생 140명이 입교했으며, AI를 활용한 융복합컨텐츠 200여개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 역시 GICON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SW)와 AI 분야의 전문 인재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매칭까지 나서고 있다.
현재는 ‘5월 찾아오는 AI·SW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105명, 올해 100명 등 총 205명의 SW·AI 분야의 지역 인재가 고용되는 성과를 냈다.
GICON은 또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직무역량 제고 및 인재 확보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으로, 호남지역 AI·ICT 기업 신규 인재에게 실무형 교육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인재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ICON은 오는 6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호남지역의 AI·ICT 기업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광주·전남·전북·제주 소재 AI·ICT 관련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인력 1인당 최대 300만원(기업당 최대 2인)의 현장실무 교육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규 인재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60시간 정도 진행되며, AI, 웹·모바일 앱 개발, 빅데이터, 백엔드 등 분야에서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게 된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실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GICON은 특히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광주’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를 비롯한 호남지역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실무형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는 각각 40분 내외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조건 없이 GCC사관학교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 강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기술의 제작 관련 실무부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의 인카메라시각효과(ICVFX)를 활용한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웹툰 강의에서는 스토리 기획, 캐릭터 설정, 콘티 작업 등 콘텐츠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애니메이션 강의는 2D·3D 제작 기술과 산업 현장 중심의 기획력과 분석력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GCC사관학교는 지난해 1기생 132명이 수료했고, 콘텐츠 생산분야에서 인턴십 88명, 취·창업 60명을 기록하는 등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의 성과를 냈다. 올해 역시 2기생 140명이 입교했으며, AI를 활용한 융복합컨텐츠 200여개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 역시 GICON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SW)와 AI 분야의 전문 인재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매칭까지 나서고 있다.
현재는 ‘5월 찾아오는 AI·SW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105명, 올해 100명 등 총 205명의 SW·AI 분야의 지역 인재가 고용되는 성과를 냈다.
GICON은 또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직무역량 제고 및 인재 확보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으로, 호남지역 AI·ICT 기업 신규 인재에게 실무형 교육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인재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ICON은 오는 6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호남지역의 AI·ICT 기업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광주·전남·전북·제주 소재 AI·ICT 관련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인력 1인당 최대 300만원(기업당 최대 2인)의 현장실무 교육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규 인재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60시간 정도 진행되며, AI, 웹·모바일 앱 개발, 빅데이터, 백엔드 등 분야에서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게 된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실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