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보성 고택·종가 음식 체험하세요
전남관광재단, 24·31일 행사 참여자 모집
전남 대표 고택에서 숨겨진 역사를 들어보고 종가 음식, 염색체험 등을 경험해볼 기회가 생겼다.
20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24일(나주)과 31일(보성) 진행할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에서 머무는 게 아니라 실제 종가 후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고택 역사, 종가 내림음식 체험에 남도의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다.
나주의 경우 24일 오전 전통의 멋을 간직한 도래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천연염색 체험에 시골 밥상을 맛보고 산림자원연구소 숲길을 산책한 뒤 오후 남파고택에서 종가 이야기를 듣고 종가 내림음식 ‘부꾸미’를 시식해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보성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보성 강골마을에서 종부·종손과 종가 이야기를 나누고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이진래고택을 둘러보고 전통정원 열화정에서의 공연을 관람한 뒤 대한다원과 윤제림 등도 찾아간다.
전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일정당 40명을 모집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나주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2일까지, 보성은 29일까지 전남관광재단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0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24일(나주)과 31일(보성) 진행할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에서 머무는 게 아니라 실제 종가 후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고택 역사, 종가 내림음식 체험에 남도의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다.
보성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보성 강골마을에서 종부·종손과 종가 이야기를 나누고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이진래고택을 둘러보고 전통정원 열화정에서의 공연을 관람한 뒤 대한다원과 윤제림 등도 찾아간다.
나주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2일까지, 보성은 29일까지 전남관광재단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