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아파트 12층에서 불…주민 1명 심정지
2025년 05월 09일(금) 10:13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광주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화재 현장에서 주민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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