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만나는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강좌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서 오는 7일부터
2025년 04월 30일(수) 18:40
이전에 진행된 광주시민인문학 강좌 모습. <광주시민인문학 제공>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강좌가 5월에도 진행된다. 제126기 강좌(7일부터 23일까지 화요일 제외)가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먼저 월요일(12일, 26일) ‘몸·언어·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신체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7일, 21일)에는 신우진 책임연구원이 ‘정치를 말하지 못하는 사회: 침묵이 더 위험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목요일(8일, 21일) ‘맑스 세미나’ 시간에는 위상복 교수가 ‘블라디미르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강의한다.

금요일(9일, 23일)에는 신광용 이사장이 ‘하루키 월드’를 진행한다. 신작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레코드2’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요일 ‘인문택시’(당일치기) 시간에는 진정한 이사 등이 장흥으로 ‘호남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떠난다.

한편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 화요일, 목요일 제외)도 펼쳐진다. ‘슬로우리딩 NEW: 마쓰나가 K 산조 소설 ‘베리에이션 루트’’, ‘독립영화 읽기’, ‘여행인문학’, ‘들뢰즈철학 철학’, ‘미술독서모임’, ‘에세이 창작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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