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나주서 외제차 훔쳐 타고 현금 절도까지 한 전과 14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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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은 29일 광주에서 외제차를 훔쳐 타고 나주까지 달아나 현금까지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5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주차돼 있던 아우디 차량을 절도한 뒤, 나주의 한 인력사무소로 이동해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의 앞뒤 번호판을 모두 떼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음날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주시 산포면의 한 식당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동종 전과만 14건으로 체포 당시 누범 기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A씨는 지난 25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주차돼 있던 아우디 차량을 절도한 뒤, 나주의 한 인력사무소로 이동해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의 앞뒤 번호판을 모두 떼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동종 전과만 14건으로 체포 당시 누범 기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