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단색화, 그 ‘은근과 끈기’의 세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29일 특강
미술사학자 윤진섭 평론가 강사로 나서
미술사학자 윤진섭 평론가 강사로 나서
![]() 이우환 작 ‘From Point’.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
![]() 정영렬 작 ‘적멸’.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윤익) 하정웅미술관은 오는 29일(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 6전시실에서 전시와 연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하정웅컬렉션 ‘단색화: 무한과 유한’ 전시와 연계돼 기획됐으며 미술사학자 윤진섭 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윤 미술 평론가는 홍익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 미학과를 거쳐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단색화와 실험미술, 개념미술에 대한 정치한 분석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제1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를 비롯해 서울미디어아트비엔날레와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총감독 등 기획자로서도 활동을 펼쳤다. 지금까지 ‘글로컬리즘과 아시아의 현대미술’, ‘한국 모더니즘 미술연구’, ‘단색화-미학을 말하다’ 등을 펴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