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환자불편 느끼며 개선책 찾는 ‘환자경험의 날’
2025년 04월 22일(화) 15:24
조선대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경험하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은 22일 낮 12시 ‘2025년 환자경험의 날’을 개최해 병원의 안정성과 청결성, 직원의 친절도 등을 점검하며 환자 입장에서의 병원 서비스를 철저히 점검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진료와 치료·수술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본이다. 이제 환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환자 입장의,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조선대병원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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