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6월 3일 대선 관리 대책회의 개최
속한 선거준비 및 안정적 투,개표 관리를 위한 집중논의
2025년 04월 10일(목) 17:50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21대 대선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하고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광주시선관위)가 오는 6월 3일 열리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광주시선관위는 10일 광주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선거의 신속한 선거준비 및 안정적 투·개표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상임위원, 사무처장 및 5개 구 선관위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짧은 준비기간, 높은 정치적 관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흠결 없는 절차사무 관리를 통한 대국민 신뢰 향상 도모’, ‘통일적 법규운용을 통한 유권해석 신뢰성 제공’을 당부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 대응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투·개표 절차 공개 및 공정성이 담보된 인력 확보 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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