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은 지난 8일 서장 집무실에서 ‘MZ세대 직원과의 세대 공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MZ세대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고충 청취, 그리고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승명 서장을 비롯해 20~30대 젊은 직원 10명이 참석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업무 효율성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 “조직의 미래는 MZ세대 직원 여러분들의 생각과 행동에서 출발한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조직문화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