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헌법재판소 尹 조속한 파면 촉구"
![]() 광주시의회 전경. <광주시의회 제공>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진행하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조숙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1일 성명을 통해 “헌재가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파면해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극우 폭도들은 백주대낮에 헌재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하던 국회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하고 폭행을 가하는 등 위협을 갈수록 키워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민주주의 가치가 내란 세력과 이를 옹호하는 극우 집단의 폭력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어 너무도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헌정 질서 수호의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는 헌재는 내란 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을 위해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면서 “헌재가 국민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의회 총 23명의 시의원 중 21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1일 성명을 통해 “헌재가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파면해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정 질서 수호의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는 헌재는 내란 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을 위해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면서 “헌재가 국민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