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보성다향대축제·담양대나무축제 5월 개최…여수시 청년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 주거 부담 던다
![]()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터 . <보성군 제공> |
◇보성다향대축제, 5월 2~6일 개최…녹차수도 보성의 매력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문화축제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차 문화 체험, 녹차 테라피, 글로벌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한 트램카 운영, 보성 특화 먹거리 부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대나무축제, 5월 2~6일 개최…대나무 도시 담양의 유수한 풍취에 녹아보자
담양군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대나무 드론 날리기, 뗏목 타기, 대통주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각종 대나무 조형물(소원트리, 소망등 터널, 꽃탑)을 조성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끔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후 6시까지였던 죽녹원 개장 시간을 축제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9시까지 연장 개장해 체류형 축제로 변모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3000원이며 축제장과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장성군 ‘여행자 플랫폼’ 새단장…관광 거점 역할 강화
장성군이 장성역에 내에 위치한 ‘여행자 플랫폼’을 새단장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관광정보 제공과 소통 공간으로, 4월부터 시작되는 ‘장성 방문의 해’ 운영에 맞춰 관광택시 안내와 기념품 수령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는 편백나무 장식과 관광지도로 꾸며졌으며, 장성미술협회 기증 작품도 전시됐다. 한편, ‘장성 방문의 해’는 오는 4월 펼쳐지는 전남체전(4월 18일 ~ 21일)·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 ~ 5월 2일)과 연계해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로 맞춤형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장성군 출신의 유명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을 위촉하기도 했다.
◇여수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최대 240만 원 지원으로 청년 주거 부담 던다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여수 거주 18~45세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전세(대출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 거주자다. 사업에 선정되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이전까지 시 청년인구정책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완도군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이벤트 진행
완도군이 21일까지 제주에서 완도로 이동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한일고속 여객선을 이용한 완도군 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산품은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된다. 참여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팔로우한 후 승선권을 제시하면 완도 해조류센터 내 안내소에서 완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신안,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와 신안군이‘목포·신안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은 ▲주민복지 및 생활 편익 증진 ▲관광자원 공동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민간교류 활성화 추진 등 4대 분야 24개 사업을 포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시·군은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과 유료 관광지 주민 할인 확대 등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삼학도크루즈는 신안군민이 목포시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노인회, 장애인단체,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계층 간 교류를 확대하는 ‘민간교류 활성화 추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
대한민국 대표 차(茶) 문화축제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차 문화 체험, 녹차 테라피, 글로벌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한 트램카 운영, 보성 특화 먹거리 부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군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대나무 드론 날리기, 뗏목 타기, 대통주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각종 대나무 조형물(소원트리, 소망등 터널, 꽃탑)을 조성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끔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후 6시까지였던 죽녹원 개장 시간을 축제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9시까지 연장 개장해 체류형 축제로 변모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3000원이며 축제장과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장성군이 장성역에 내에 위치한 ‘여행자 플랫폼’을 새단장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관광정보 제공과 소통 공간으로, 4월부터 시작되는 ‘장성 방문의 해’ 운영에 맞춰 관광택시 안내와 기념품 수령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는 편백나무 장식과 관광지도로 꾸며졌으며, 장성미술협회 기증 작품도 전시됐다. 한편, ‘장성 방문의 해’는 오는 4월 펼쳐지는 전남체전(4월 18일 ~ 21일)·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 ~ 5월 2일)과 연계해 기획된 관광 프로젝트로 맞춤형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장성군 출신의 유명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을 위촉하기도 했다.
![]() 여수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월 20만원 지원 안내 포스터. <여수시 제공> |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여수 거주 18~45세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면서 전세(대출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 거주자다. 사업에 선정되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이전까지 시 청년인구정책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완도군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이벤트 진행
완도군이 21일까지 제주에서 완도로 이동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한일고속 여객선을 이용한 완도군 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산품은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된다. 참여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팔로우한 후 승선권을 제시하면 완도 해조류센터 내 안내소에서 완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신안,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와 신안군이‘목포·신안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은 ▲주민복지 및 생활 편익 증진 ▲관광자원 공동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민간교류 활성화 추진 등 4대 분야 24개 사업을 포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시·군은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과 유료 관광지 주민 할인 확대 등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삼학도크루즈는 신안군민이 목포시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노인회, 장애인단체,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계층 간 교류를 확대하는 ‘민간교류 활성화 추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