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성해진 반값여행, 강진으로 떠나볼까
개인 10만원 4회까지 신청·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혜택 늘려
음식점·카페·편의점·신발가게서 수산물·농산물까지 반값 구매
가족 프로그램 대폭 늘린 청자축제 22일 개막…반값으로 즐겨요
음식점·카페·편의점·신발가게서 수산물·농산물까지 반값 구매
가족 프로그램 대폭 늘린 청자축제 22일 개막…반값으로 즐겨요
![]() 지난 22일 강진 청자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목가마에 불을 지피고 있다. |
강진군이 2025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재개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의 독보적인 반값여행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반값여행은 여행 경비를 절감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재방문과 재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를 활력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욱 풍성해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강진 반값여행은 기존에 개인당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개인당 2회에서 4회로 늘렸다. 이는 개별 관광 트렌드의 확산에 맞춰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여행객들은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강진을 여러 번 방문하며, 지역의 다양한 업소와 시설에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강진에서의 반값여행은 단순한 여행비 절감을 넘어, 강진 내 모든 상가와 업소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옷가게, 신발가게는 물론, 수산물과 농산물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돌려받은 정산금은 강진군 내 Chak(착)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현지에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인 ‘초록믿음 강진’을 통해 여행 후에도 집에서 강진의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은 ‘반값여행’으로 ‘지역 내수 진작’을 선도하며 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이 따르면 2월 18일자 기준 1만486팀이 사전신청을 하고 5071팀이 강진 방문후 정산을 신청, 14억7000만원을 소비해 6억6000만원을 돌려받았다. 22일부터 시작된 제53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반값여행 신청과 문의도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축제기간 반값여행 신청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값여행’은 식당, 상가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안기고 있다.
강진 오감통 시장에서 상회를 운영하는 A씨는 “안 그래도 경기가 어려운디 반값 고거라도 하니까 외부 손님들이 시장에 와서 더 구입하고 갑디다. 우리 상인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사업이고 강진을 방문하는 손님들께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매출,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반값사업을 올해도 계속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단순히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해 강진 내 상가와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군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한다.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이 강진을 재방문하고,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은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 산업과 1차 산업, 자영업 등 전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다.
◇청자축제도 똑똑한 반값으로 즐겨요=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개막한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3월3일까지 열흘간 열려 반값 강진여행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청자를 테마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단위 중심축제로 어린이뮤지컬 공연 브레드이발소와 베베핀을 펼치고 각종 체험존과 댕댕이 놀이터를 마련했다.
청자를 주제로 한 킬러콘텐츠를 강화하고 방한 휴게공간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청자 벤치 공공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물레성형, 머그컵 만들기, 태토밟기 등을 갖는다. 에어돔과 주 무대는 투명 TFS텐트를 씌우고 족욕 체험장은 덮개를 만들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내 가족처럼 맞이하는 것에서부터 강진청자축제는 성공한다고 확신하고 관광객들을 더욱 많이 오게. 하기 위해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광주·전남지역 관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강진 관내 어린이집은 제외다.
특히 반값여행 혜택을 통해 강진 청자를 저렴한 값에 구매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반길 만한다.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강진청자판매장은 지상 1층의 한옥 건물로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에는 고려 때의 작품들을 재현한 관요 작품을, 오른쪽에는 개인요의 생활자기인 반상기 세트, 각양각색의 접시ㆍ다기 세트, 물컵, 장식용 도자기와 각종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판매하는 곳이다.
관요와 민간요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정각 등을 갖춘 판매장은 명품 고려청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자를 비교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술성과 실용성을 가미한 청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건물 앞쪽으로는 청자촌오토캠핑장이 있고 카라반 20동과 일반야영장이 있다. 어린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놓아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다. 뒤쪽으로는 개인 요들이 자리하고 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에서 반드시 들러볼 만한 곳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관광객들에게는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선물이다”며 “축제나 연휴 등을 통해 강진을 방문하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반값 혜택을 통해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 강진군 관계자들이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강진군의 반값여행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
강진에서의 반값여행은 단순한 여행비 절감을 넘어, 강진 내 모든 상가와 업소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옷가게, 신발가게는 물론, 수산물과 농산물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돌려받은 정산금은 강진군 내 Chak(착)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현지에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인 ‘초록믿음 강진’을 통해 여행 후에도 집에서 강진의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반값여행’은 식당, 상가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안기고 있다.
강진 오감통 시장에서 상회를 운영하는 A씨는 “안 그래도 경기가 어려운디 반값 고거라도 하니까 외부 손님들이 시장에 와서 더 구입하고 갑디다. 우리 상인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사업이고 강진을 방문하는 손님들께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매출,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반값사업을 올해도 계속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단순히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해 강진 내 상가와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군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한다.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이 강진을 재방문하고,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은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 산업과 1차 산업, 자영업 등 전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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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청자를 테마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단위 중심축제로 어린이뮤지컬 공연 브레드이발소와 베베핀을 펼치고 각종 체험존과 댕댕이 놀이터를 마련했다.
청자를 주제로 한 킬러콘텐츠를 강화하고 방한 휴게공간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청자 벤치 공공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물레성형, 머그컵 만들기, 태토밟기 등을 갖는다. 에어돔과 주 무대는 투명 TFS텐트를 씌우고 족욕 체험장은 덮개를 만들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올해 강진 청자축제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렸다. |
축제장을 방문한 광주·전남지역 관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강진 관내 어린이집은 제외다.
특히 반값여행 혜택을 통해 강진 청자를 저렴한 값에 구매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반길 만한다.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강진청자판매장은 지상 1층의 한옥 건물로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에는 고려 때의 작품들을 재현한 관요 작품을, 오른쪽에는 개인요의 생활자기인 반상기 세트, 각양각색의 접시ㆍ다기 세트, 물컵, 장식용 도자기와 각종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판매하는 곳이다.
관요와 민간요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정각 등을 갖춘 판매장은 명품 고려청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자를 비교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술성과 실용성을 가미한 청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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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관광객들에게는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선물이다”며 “축제나 연휴 등을 통해 강진을 방문하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반값 혜택을 통해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