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 결과 발표
6개 사업 334건 선정…총지원액 20억3500만 원
![]() 작년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선정단체 워크숍 장면. <전남문화재단 제공> |
전남에서 334개의 각양각색 문화예술 사업이 ‘꽃’을 피운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재단)이 ‘2025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 선정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공연·문학·시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984건이 접수된 가운데, 6개 사업에서 334건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 ‘예술활동지원’ 301건, ‘청년예술가 활동지원’ 14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6건 등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작가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창작공간지원’ 5건, 경계없는 예술을 지향하는 ‘자율기획형’ 3건,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 5건이 선정됐으며 총지원액은 20억3500만 원이다.
청년예술가 김명진, 강우리를 비롯해 루트머지, 극단 파도소리, 씨네로드, 공예미술관 보임쉔 등이 사업에 선정됐다. 자율기획형에는 돈키호테 콜렉티브와 이유신 등이,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에 더 현음재, 극단 청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과 27일 순천 전남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선정단체 워크숍도 개최한다.(각각 오후 2시 진행)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사용 교육부터 보조금 집행 안내, 예술인 고용·산재보험 및 저작권 관련 교육, 홍보 분야 특강 등을 진행한다.
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올해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으면 한다”며 “사업에 선발된 예술인과 단체가 프로젝트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공모 결과는 재단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재단)이 ‘2025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 선정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공연·문학·시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984건이 접수된 가운데, 6개 사업에서 334건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 ‘예술활동지원’ 301건, ‘청년예술가 활동지원’ 14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6건 등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작가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창작공간지원’ 5건, 경계없는 예술을 지향하는 ‘자율기획형’ 3건,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 5건이 선정됐으며 총지원액은 20억3500만 원이다.
재단은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과 27일 순천 전남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선정단체 워크숍도 개최한다.(각각 오후 2시 진행)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사용 교육부터 보조금 집행 안내, 예술인 고용·산재보험 및 저작권 관련 교육, 홍보 분야 특강 등을 진행한다.
공모 결과는 재단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