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광주 (상)] 광주시 “안전한 시민 삶 최우선”…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자리매김
민선 8기 들어 2년 연속 안전점검 국무총리상·자연재난대책 우수상 등 수상
정부, 강기정 시장 주도 선제적 예방·대응 체계 구축 등에 높은 점수 ‘극찬’
정부, 강기정 시장 주도 선제적 예방·대응 체계 구축 등에 높은 점수 ‘극찬’
![]()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4년 집중안전 현장 점검을 위해 북구 ㈜DH글로벌을 방문한 뒤 제조 공정별 안전관리 실태와 정전 및 화재 발생 시 근로자 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
과거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강화 정책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참여형 안전 취약시설 점검·비상대피훈련, 선제적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 안전 유사 사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 자연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안전인프라 확충 등이 광주시의 안전 강화 대표사업이다.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를 시정 목표로 내건 광주시는 이 같은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점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여름·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우수 자치단체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민선 8기 들어 강기정 시장 주도(높은 정책 관심도)로 호우·폭염 등 위험기상 예보단계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훈련, 재난 대비 현장점검 및 수시 예찰을 강화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시민과 함께하면 안전문화 확산도 ‘쑥쑥’=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모든 안전 사고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이 주도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안전문화 운동,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3개소 조성, 안전보안관 348명 육성 배치,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66명을 운영 등이 대표 사업이다.
시는 또 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과 취약분야 안전문화 실천을 목표로 안전 신문고에 접수된 38만 7129건의 안전 민원을 철저히 분석해 생활 주변 위해요소를 차단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시민안전교육센터 주관 안전교육 2278명, 어린이 안전체험관 6700명,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328회 9000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실적이 안전 교육에 대한 광주시의 열정을 증명하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합동점검도 강화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어린이 놀이시설과 침수취약지역 등 1236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선제적 예방·대응 재난 안전 사각지대 해소=광주시는 기존에 발생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고, 취약 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특히 5~12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진단 및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사고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선제 예방 활동으로 지역 내 발생을 막아내고 있다.
광주시는 실제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인천 주차타워, 화성배터리 공장 화재 등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관련 사업장 점검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유사 사고 발생도 허용하지 않았다.
시는 또 조금만 방심해도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물놀이 시설, 급경사지 및 행사·축제장 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집중 점검에 나서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민건강과 밀접한 위해 위해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안전업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에만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불법 위생·의약 분야 등을 기획수사해 53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실적을 냈다.
광주시는 또 정부의 2023년과 2024년 폭염·혹한기 자연재난대책 정책 평가에서도 연이어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장 중심 재난 안전 예방·대응 체계 구축=광주시는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중심 예방·대응 체계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수시로 풍수해 및 도시철도 대형사고 대비 합동 훈련에 나서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교육·개선, 재난 유형별 상시훈련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형 집중 훈련 정책으로, 행안부 평가에서 4년 연속 안전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까지 냈다.
광주시는 또 호우 등 자연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침수 예방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산지구와 문흥동 일원, 북구청 사거리, 신안교 일원 등 4개소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고, 송정과 첨단 등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도 마무리했다. 또 여름철 집중 폭우 등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44개소를 설치했으며, 설치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안전과 보호는 행정의 제1의무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참여형 안전 취약시설 점검·비상대피훈련, 선제적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 안전 유사 사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 자연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안전인프라 확충 등이 광주시의 안전 강화 대표사업이다.
정부는 민선 8기 들어 강기정 시장 주도(높은 정책 관심도)로 호우·폭염 등 위험기상 예보단계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훈련, 재난 대비 현장점검 및 수시 예찰을 강화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안전문화 운동,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3개소 조성, 안전보안관 348명 육성 배치,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66명을 운영 등이 대표 사업이다.
시는 또 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과 취약분야 안전문화 실천을 목표로 안전 신문고에 접수된 38만 7129건의 안전 민원을 철저히 분석해 생활 주변 위해요소를 차단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시민안전교육센터 주관 안전교육 2278명, 어린이 안전체험관 6700명,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328회 9000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실적이 안전 교육에 대한 광주시의 열정을 증명하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합동점검도 강화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어린이 놀이시설과 침수취약지역 등 1236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선제적 예방·대응 재난 안전 사각지대 해소=광주시는 기존에 발생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고, 취약 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특히 5~12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진단 및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사고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선제 예방 활동으로 지역 내 발생을 막아내고 있다.
광주시는 실제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인천 주차타워, 화성배터리 공장 화재 등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관련 사업장 점검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유사 사고 발생도 허용하지 않았다.
시는 또 조금만 방심해도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물놀이 시설, 급경사지 및 행사·축제장 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집중 점검에 나서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민건강과 밀접한 위해 위해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안전업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에만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불법 위생·의약 분야 등을 기획수사해 53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실적을 냈다.
광주시는 또 정부의 2023년과 2024년 폭염·혹한기 자연재난대책 정책 평가에서도 연이어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장 중심 재난 안전 예방·대응 체계 구축=광주시는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중심 예방·대응 체계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수시로 풍수해 및 도시철도 대형사고 대비 합동 훈련에 나서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교육·개선, 재난 유형별 상시훈련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형 집중 훈련 정책으로, 행안부 평가에서 4년 연속 안전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까지 냈다.
광주시는 또 호우 등 자연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침수 예방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산지구와 문흥동 일원, 북구청 사거리, 신안교 일원 등 4개소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고, 송정과 첨단 등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도 마무리했다. 또 여름철 집중 폭우 등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44개소를 설치했으며, 설치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 안전과 보호는 행정의 제1의무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