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거장 카라바조를 조명하다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2025 미술 아카데미
11일 오후 6시 30분 노성두 박사 강사로 나서
11일 오후 6시 30분 노성두 박사 강사로 나서
![]() |
1610년 교황청은 살인 사건으로 도피 중이었던 화가 카라바조의 사면 요청을 받는다. 교황청이 파견한 블랙 요원 옴브라는 카라바조의 주변 인물들을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소장 석연경)은 ‘2025 미술 아카데미’ 첫 번째 강좌로 ‘카라바조’ 강연을 연다. 11일 오후 6시 30분이며 강사는 노성두 박사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에는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전시 중이고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 가 지난 1월 22일 개봉했다. 이에와 맞물려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는 카라바조를 대중들에게 깊이 전하기 위해 이번 카라바조 강연을 기획했다.
노성두 박사는 독일 퀼른대학에서 카라바조 연구를 한 서양미술사학자로 카라바조 전문가이다. 외국어대 독일어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부를 졸업했다.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자이며 이탈리아어 문학 박사이기도 하다.
석연경 소장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노성두 박사가 당시 역사적 배경과 카라바조의 대표 작품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에 대한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석연경 소장은 “노성두 박사는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에서 동시대 미술 생태계와 주류 화단과의 갈등 그리고 1600년 전후 로마의 사회 종교적 분위기에 비추어 그의 작품을 조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비 1만원이며 신청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소장 석연경)은 ‘2025 미술 아카데미’ 첫 번째 강좌로 ‘카라바조’ 강연을 연다. 11일 오후 6시 30분이며 강사는 노성두 박사
노성두 박사는 독일 퀼른대학에서 카라바조 연구를 한 서양미술사학자로 카라바조 전문가이다. 외국어대 독일어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부를 졸업했다.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자이며 이탈리아어 문학 박사이기도 하다.
석연경 소장은 “노성두 박사는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에서 동시대 미술 생태계와 주류 화단과의 갈등 그리고 1600년 전후 로마의 사회 종교적 분위기에 비추어 그의 작품을 조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비 1만원이며 신청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