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승용차가 식당 건물 돌진…운전자 경상
![]() 23일 오전 광주시 남구 행암동에서 승용차가 건물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광주남부소방 제공> |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
23일 광주남부경찰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광주시 남구 행암동의 한 식당 건물에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식당 유리창과 외벽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무면허, 음주, 약물 등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핸들이 잘 꺾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경사진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도중 운전 미숙으로 인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23일 광주남부경찰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광주시 남구 행암동의 한 식당 건물에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식당 유리창과 외벽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경사진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도중 운전 미숙으로 인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