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드론·뉴스포츠·태권댄스 3종목
광주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가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6주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광산구체육회가 13일부터 ‘2025년 광산구 겨울방학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1일까지 하남 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44명의 장애 청소년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한다.
장애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뉴스포츠(보치아·셔플보드·핸들러), 태권댄스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 5회(월~금) 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양오열 광산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방학에 소홀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지도자들이 체계적이고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4년 7월 ‘광산구 여름방학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등 장애 청소년의 외부활동을 늘리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산구체육회가 13일부터 ‘2025년 광산구 겨울방학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1일까지 하남 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44명의 장애 청소년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 5회(월~금) 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양오열 광산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방학에 소홀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지도자들이 체계적이고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4년 7월 ‘광산구 여름방학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등 장애 청소년의 외부활동을 늘리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