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문화관 등 4대강 문화관 캐릭터를 만나다
내년 1월 31일까지…전시 주제 ‘함께하는 우리강
![]() ‘함께하는 우리강’ 전시 장면. <영산강문화관 제공> |
영산강문화관을 비롯해 한강, 금강, 디아크 등 4대강 문화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강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영산강보관리단(단장 김정희)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영섬권역지사(지사장 신성규)가 내년 1월 31일까지 주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함께하는 우리강’.
4대 강문화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생태적 특징과 개성적인 면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물의 이미지와 느낌을 잘 표현한 캐릭터들은 친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산강 문화관 캐릭터는 지역의 정체성인 깨끗한 쌀과 맑은 물을 상징한다. 또한 활짝 웃는 얼굴은 영산강이 주는 자연과 문화를 대변하기도 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5월 , 4개 강문화관에서 함께 열었던 ‘제1회 환경부장관배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 수
상작들도 전시돼 볼거리를 더한다.
방문객에게는 강문화관 캐릭터 엽서를 채색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영산강문화관 이현정 학예사는 “전시 주제 ‘함께하는 우리강’은 강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염원이 투영돼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전시는 영산강보관리단(단장 김정희)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영섬권역지사(지사장 신성규)가 내년 1월 31일까지 주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함께하는 우리강’.
영산강 문화관 캐릭터는 지역의 정체성인 깨끗한 쌀과 맑은 물을 상징한다. 또한 활짝 웃는 얼굴은 영산강이 주는 자연과 문화를 대변하기도 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5월 , 4개 강문화관에서 함께 열었던 ‘제1회 환경부장관배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 수
방문객에게는 강문화관 캐릭터 엽서를 채색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영산강문화관 이현정 학예사는 “전시 주제 ‘함께하는 우리강’은 강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염원이 투영돼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