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불산단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2024년 12월 19일(목) 20:1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중심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을 끝마쳤다. 또 대불국가산단 내 물류 적치 공간 부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설 면적 5만1514㎡을 확보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스마트 그린 산단 촉진 사업 중 하나다. 중대형 물류의 효율적인 운송 및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는 스마트 물류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불산단 특화 물류 디지털화, 첨단화 촉진을 목표로 했었다.

1차년도인 2023년에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파악 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 안전관리 시스템 설계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2차년도인 올해는 수립된 계획을 기반으로 비전 AI기반 지능형 CCTV,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적치·운송·안전관리가 통합적으로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현안문제인 물류 적치 공간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공동 물류 시설 면적 5만1514㎡를 확보한데 이어 비디오월, 관제 인프라를 포함한 전산실을 구축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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