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극영화과 입시생들 위한 세미나 특강, 마스터클래스 무료로
153스튜디오 30일까지 모집…영화감독 박제현 강의
![]() 영화감독 박제현 <153 스튜디오 제공> |
“광주, 전남에도 매년 연극영화과 입시에 도전하는 입시생은 많지만, 대부분 명확한 방법을 몰라 헤매곤 합니다. 미래 영화계 동량들이 갈피를 잃지 않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영화감독 박제현)
광주 153스튜디오가 무료로 진행하는 ‘세미나 특강-연극영화과 입시 가이드’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연기, 연출 등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대상으로 12월 중 153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쉬리’를 각색하는 한편 ‘조선미녀삼총사’, ‘내 남자의 로맨스’, ‘울랄라 씨스터즈’ 등으로 알려진 박 감독(스토리153픽쳐스 대표)은 지난해 ‘그리스 아테네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미국 LA 리프트오프 영화제 최우수 장편’ 등으로 선정됐다.
같은 해 ‘일본 라이징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평가위원, 전주국제영화제 주관 시나리오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은 박 감독이 서울에서 매년 무료로 진행해 온 ‘영화 특강’을 지역으로 확대, 영화 공부방법 이외에도 감독으로서의 직업관 및 영상산업의 전망 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 감독은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비교적 정보가 부족할 수 있지만, 이번 특강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정보 격차가 약간이나마 좁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입시 가이드와 함께 ‘배우 마스터 클래스’도 무료로 열린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일반인은 물론 연극영화과 입시생, 취미·특기생, 주부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153스튜디오 문자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 153스튜디오가 무료로 진행하는 ‘세미나 특강-연극영화과 입시 가이드’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연기, 연출 등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대상으로 12월 중 153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해 ‘일본 라이징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평가위원, 전주국제영화제 주관 시나리오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박 감독은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비교적 정보가 부족할 수 있지만, 이번 특강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정보 격차가 약간이나마 좁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입시 가이드와 함께 ‘배우 마스터 클래스’도 무료로 열린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일반인은 물론 연극영화과 입시생, 취미·특기생, 주부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153스튜디오 문자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