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건축상’ 야마모토 리켄, 18일 광주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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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건축상’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건축예술로 인류와 환경에 공헌한 건축가에게 매년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올해는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인 야마모토 리켄<사진> 명예박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의 건축에 대한 평은 건축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2024년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로 선정된 야마모토 리켄은 현대건축의 경계와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극복해온 건축가이다. 그는 무엇보다 건축과 건축가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현대 도시건축의 통념에 균열을 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야마모토 리켄의 강연을 광주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 광주 특별강연이 열린다. 오는 19일(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B2 국제회의실)이며 주제는 ‘Living Together’.
전남대 건축학부,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회,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 나무심는 건축인이 후원한다. ‘Living Together’라는 주제는 함께하는 삶(생활)을 함의한다. 건축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함께 삶을 영위하고 공유한다는 ‘더불어’의 의미를 지닌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올해는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인 야마모토 리켄<사진> 명예박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의 건축에 대한 평은 건축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야마모토 리켄의 강연을 광주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 광주 특별강연이 열린다. 오는 19일(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B2 국제회의실)이며 주제는 ‘Living Together’.
전남대 건축학부,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회,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 나무심는 건축인이 후원한다. ‘Living Together’라는 주제는 함께하는 삶(생활)을 함의한다. 건축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함께 삶을 영위하고 공유한다는 ‘더불어’의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