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 찾아 현장 목소리 수렴
![]() 권영국 정의당 대표 |
정의당 권영국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5일 전남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과 만남을 갖고 노동 현안을 수렴하는 한편, 진보정당의 향후 행보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정의단 대표단에는 권 대표를 비롯, 문정은·엄정애 부대표 등이 동행한다.
권 대표는 이날 오후 목포에서 전남NCC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노동조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치 현실 속에서 정의당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권 대표는 이어 영암으로 옮겨 현대삼호중공업 하청노동자들과 만나 ‘5일 하계 유급 휴가보장’, ‘조선산업 다단계 하청 고용구조 개선’ 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 전남지역 당원들과 정의당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갖고 ‘노동 기반의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밝힌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권 대표는 이날 오후 목포에서 전남NCC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노동조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치 현실 속에서 정의당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