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낙월면 면민의 날 행사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군 낙월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길)는 최근 송이도 친환경 가족펜션 운동장에서 ‘면민의 날’ 행사를 치렀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과 향우, 봉사단체, 사회단체, 지역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KH그룹 등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낙월면은 이날 KH그룹과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윤효종과 노래가 좋다 봉사가 좋다’ 회원 20명의 무대 등이 펼쳐졌다.

박영길 추진위원장은 “행사를 후원하고 도운 향우와 기업 대표, 부녀회, 발전소 직원 등에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과 힘을 합해 가고 싶은 섬 살기 좋은 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광=김창원 기자 kcw@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