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바로 알기] 시력교정술, 김재봉 광주 신세계안과 대표원장
정교해진 ‘스마일라식·프로’
눈 상태 정확하게 진단 후 선택
라식·라섹 장점 결합 교정술
의료진 숙련도·수술 장비 중요
냉난방기 사용 눈 건조 주의
인공눈물·선글라스 사용 권고
눈 상태 정확하게 진단 후 선택
라식·라섹 장점 결합 교정술
의료진 숙련도·수술 장비 중요
냉난방기 사용 눈 건조 주의
인공눈물·선글라스 사용 권고
![]() 김재봉 광주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이 스마일프로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모습. <광주 신세계안과 제공>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고,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다보면 더위와 땀으로 인한 불편함이 생기고, 특히나 물놀이와 활동량이 많은 야외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 어떤 수술을 하는지에 따라 회복 기간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다양한 시력교정술 장·단점 잘 알아야=먼저 라식은 각막상피에 얇은 절편을 만들고 각막 실질에 시력교정 양만큼 레이저를 조사한 다음 만들어 둔 절편을 닫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이 빨라 다음 날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외부 충격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희석된 알코올로 벗겨낸 후 각막 실질에 교정량만큼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외부 충격에 강해 운동선수, 경찰, 군인 등의 직업군에서 선호하는 수술이다.
렌즈삽입술은 각막 두께가 지나치게 얇거나 고도근시, 각막 조직약화로 부작용 발생이 고민되는 경우에 안구 내에 도수가 있는 맞춤 렌즈를 직접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스마일라식은 ‘비쥬맥스 500’ 장비를 사용해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내부에서 실질 층을 분리해 시력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라식이나 라섹과 달리, 각막 절개를 최소화하여 각막 손상이 거의 없고, 표면 각막 상피를 최대한 보존하여 부작용 발생 위험이 낮다. 절개 범위가 작고 수술시간도 짧아 라식과 라섹에 비해 회복과 통증이 줄었다.
◇시간이 없다면 ‘스마일프로’ 수술도 선택지= 만약 휴가 일정이 촉박하다면 가장 최근에 나온 시력교정술인 스마일프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스마일라식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스마일프로는 10초 이내의 레이저 조사속도로 오랜 수술로 인한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수술 중 안구를 고정한 석션이 풀리는 석션로스 발생 확률과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발생을 줄여 준다.
스마일프로의 ‘비쥬맥스 800’ 장비에는 센트럴라인 기능을 탑재하여 시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수술 시 오차를 줄이는 게 가능하고 오큘라인 기능은 난시 축의 오차를 줄여 최적의 수술 결과를 제공해 준다.
광주 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과 마찬가지로 각막 실질을 얇게 제거해 잔여 각막 양을 많이 확보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숙련도가 시력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병원이 최신 수술 장비나 시스템을 갖췄는지, 베스트 스킬 닥터 인증받은 의료진인지를 확인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에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 사용이 잦아 눈이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수시로 인공 눈물을 넣어 주고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라.”라고 당부했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수술을 하고 난 일주일 후에는 비행기를 탈 수 있고 한 달 뒤에는 물놀이 등 액티비티 등이 가능하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그러나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 어떤 수술을 하는지에 따라 회복 기간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희석된 알코올로 벗겨낸 후 각막 실질에 교정량만큼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외부 충격에 강해 운동선수, 경찰, 군인 등의 직업군에서 선호하는 수술이다.
스마일라식은 ‘비쥬맥스 500’ 장비를 사용해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내부에서 실질 층을 분리해 시력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라식이나 라섹과 달리, 각막 절개를 최소화하여 각막 손상이 거의 없고, 표면 각막 상피를 최대한 보존하여 부작용 발생 위험이 낮다. 절개 범위가 작고 수술시간도 짧아 라식과 라섹에 비해 회복과 통증이 줄었다.
◇시간이 없다면 ‘스마일프로’ 수술도 선택지= 만약 휴가 일정이 촉박하다면 가장 최근에 나온 시력교정술인 스마일프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스마일라식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스마일프로는 10초 이내의 레이저 조사속도로 오랜 수술로 인한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수술 중 안구를 고정한 석션이 풀리는 석션로스 발생 확률과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발생을 줄여 준다.
스마일프로의 ‘비쥬맥스 800’ 장비에는 센트럴라인 기능을 탑재하여 시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수술 시 오차를 줄이는 게 가능하고 오큘라인 기능은 난시 축의 오차를 줄여 최적의 수술 결과를 제공해 준다.
광주 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과 마찬가지로 각막 실질을 얇게 제거해 잔여 각막 양을 많이 확보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숙련도가 시력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병원이 최신 수술 장비나 시스템을 갖췄는지, 베스트 스킬 닥터 인증받은 의료진인지를 확인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에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 사용이 잦아 눈이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수시로 인공 눈물을 넣어 주고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라.”라고 당부했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수술을 하고 난 일주일 후에는 비행기를 탈 수 있고 한 달 뒤에는 물놀이 등 액티비티 등이 가능하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