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 선수권대회 종합우승
금3·은2·동1개…올 3개 대회 우승
광주체고, 금3·은4·동8 등 15개 획득
광주체고, 금3·은4·동8 등 15개 획득
![]() 광주체고 핀수영 선수단이 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 선수권대회가 열린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체고 제공> |
광주체중·고 핀수영 선수단이 ‘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 선수권대회’에서 활약했다.
최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중 핀수영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 우승으로 광주체중은 3월 제32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5월 제21회 이충무공배에 이어 올시즌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 혼합혼성계영 400m에서 서시형·손민서·손효서(이상 3년)·최성연(2년)은 3분36초4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서시형은 남중부 표면 100m에서 44초78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표면 200m에서는 은메달을 더했다.
최성연도 남중부 잠영 50m에서 19초41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짝핀계영 400m에서는 강윤호(1년)·최성연·손민서·손효서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이(3년)와 손민서는 각각 여중부 표면 100m와 50m에서 동메달을 더했다.
광주체중 정지연 감독은 “워낙 다른 팀들이 쟁쟁해서 이번에는 종합우승을 못할 줄 알았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해줘서 얻은 결과인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체고 핀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금3·은4·동8)을 획득했다.
홍수진(3년)은 여고부 표면 200m에서 1분33초98를 기록하며 2위 임지원(서울체고·1분36초02)과의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표면 400m에서도 3분23초45로 우승을 차지한 홍수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짝핀 50m에 출전한 윤만니는 24초0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고는 단체전 여고부 계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은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학교 명예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광주시체육회 선수단은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여일부 표면 200m에서 양현지가 1분32초7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표면 1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부 표면 400m에서는 황윤형이 3분22초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표면 800m에선 동메달을 더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최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중 핀수영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 우승으로 광주체중은 3월 제32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5월 제21회 이충무공배에 이어 올시즌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서시형은 남중부 표면 100m에서 44초78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표면 200m에서는 은메달을 더했다.
최성연도 남중부 잠영 50m에서 19초41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짝핀계영 400m에서는 강윤호(1년)·최성연·손민서·손효서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이(3년)와 손민서는 각각 여중부 표면 100m와 50m에서 동메달을 더했다.
광주체고 핀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금3·은4·동8)을 획득했다.
홍수진(3년)은 여고부 표면 200m에서 1분33초98를 기록하며 2위 임지원(서울체고·1분36초02)과의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표면 400m에서도 3분23초45로 우승을 차지한 홍수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짝핀 50m에 출전한 윤만니는 24초0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고는 단체전 여고부 계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은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학교 명예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광주시체육회 선수단은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여일부 표면 200m에서 양현지가 1분32초7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표면 1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부 표면 400m에서는 황윤형이 3분22초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표면 800m에선 동메달을 더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