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 도민 에너지학교 개강…여성 시각에서 본 전남 기후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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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시각으로 전남지역 기후 변화를 들여다보고 에너지 정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1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이날 이뤄진 전남YWCA협의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도민 에너지학교’문을 연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민 에너지 학교는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중 강좌로, 올해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전남 도민정책학교’와 연계해 여성주의 관점에서 기후 변화 문제를 다루고 전남의 에너지 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교육도 친환경 원단으로 된 현수막을 쓰거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환경 친화적 방법으로 진행하는 한편, 참여하는 도민들에게도 실천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도정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이해 교육,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에코페미니즘이라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1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이날 이뤄진 전남YWCA협의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도민 에너지학교’문을 연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 교육도 친환경 원단으로 된 현수막을 쓰거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환경 친화적 방법으로 진행하는 한편, 참여하는 도민들에게도 실천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도정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이해 교육,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에코페미니즘이라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