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도로 가드레일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사망
진도 청등도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진도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진도군 조도면 청등도의 한 도로에서 A(63)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못이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9일 진도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진도군 조도면 청등도의 한 도로에서 A(63)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못이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