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전남 첫 태권도 실업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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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전남 최초 태권도 실업팀이 탄생했다.
22일 오후 2시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식이 열렸다.<사진>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김대중 교육감,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전남태권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창단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선수 7명, 감독 1명, 코치 1명으로 구성됐다.
전남태권도협회 김중옥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광양고 태권도 지도자 출신인 양재훈 코치와 이경학(-87㎏), 하선우(-58㎏), 오인성(-68㎏), 이의현(-63㎏), 김근형(-80㎏), 이우빈(-54㎏), 김다혁(-74㎏)으로 팀이 꾸려졌다.
이들 모두 전국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이다. 2001년생인 하선우와 오인성은 지난해 ‘제9회 태권도원배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1999년생 이경학은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2일 오후 2시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식이 열렸다.<사진>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김대중 교육감,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전남태권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태권도협회 김중옥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광양고 태권도 지도자 출신인 양재훈 코치와 이경학(-87㎏), 하선우(-58㎏), 오인성(-68㎏), 이의현(-63㎏), 김근형(-80㎏), 이우빈(-54㎏), 김다혁(-74㎏)으로 팀이 꾸려졌다.
이들 모두 전국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이다. 2001년생인 하선우와 오인성은 지난해 ‘제9회 태권도원배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1999년생 이경학은 2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