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브리핑] 강은미 녹색정의당 후보, 기후·에너지 단체와 정책연대 활발
2024년 04월 02일(화) 16:20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
녹색정의당 강은미(광주 서구을) 후보가 광주지역 기후·에너지 관련 시민단체와 잇따라 정책 연대에 나서는 등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강 후보는 지난 1일 광주기후동맹과 협약식을 맺고 “기후위기 해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훈 광주기후동맹 공동대표 , 신석기 운영위원 , 황예슬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

김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사회를 만들어가는데 22대 국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바란다”면서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후보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의정활동 이행을 위해 ▲과감한 예산편성과 법제도 보완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의정활동 ▲기후위기대응 전문가 보좌관 채용 ▲기후정치세력 연대 등의 내용으로 정책 협약을 맺었다 . 강 의원은 “광주기후동맹이 주신 정책들은 녹색정의당의 기후를 살리는 5대 약속과 함께 우선 공약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단체는 이번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 중 강 후보가 가장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정책적 지지와 연대의사를 밝혔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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