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배구·축구·핸드볼 주말 스포츠,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KIA 4연승·광주 홈 3연승 도전
5위 탈환 노리는 광주도시공사
V리그 정상을 향한 챔피언결정전
5위 탈환 노리는 광주도시공사
V리그 정상을 향한 챔피언결정전
![]() 2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3-2로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KIA, 연승 질주 이어가나
지난 23일 막을 올린 2024 KBO리그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홈에서 3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첫 원정길에 나선다. 상대는 초반 뜨거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두산 베어스. KIA는 29일부터 잠실에서 진행되는 두산과 3연전에 이의리-윌 크로우-윤영철을 투입해 승리 사냥에 나선다. KIA가 나성범과 황대인의 부상에도 든든한 마운드의 힘으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달빛 더비’ 광주FC, 홈3연승 도전
A매치 휴식기로 쉬어갔던 K리그가 다시 움직인다. 2승 1패로 2위에 랭크된 광주FC는 31일 오후 4시 30분 대구FC와 홈경기를 갖고 3연승을 노린다. 안방에서 유독 대구에 약했던 광주의 ‘설욕전’이기도 하다. 광주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 5위 탈환할까
3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3시 부산기장체육관에서 대구시청과의 대결을 통해 5위 탈환에 나선다. 광주도시공사는 올 시즌 5승 1무 11패를 기록해 현재 6위에 머물러 있다. 8위 대구시청은 지난 24일 4위 삼척시청에 24-18로 패하며 17연패에 빠졌다.
◇V리그 여자부 선두 다툼…흥국생명vs현대건설
이번 주말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V리그의 우승자를 두고 맞붙는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이 이어진다.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건설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정관장을 꺾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30~31일 수원과 인천에서 챔피언결정전 2, 3차전을 치른다.
◇‘3연패’대한항공vs‘8년 만 도전’OK금융그룹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29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5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OK금융그룹은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3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갖게 된다. V리그 최초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과 8년 만에 우승 도전장을 내민 OK금융그룹 중 누가 웃게 될지 관심사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지난 23일 막을 올린 2024 KBO리그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홈에서 3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첫 원정길에 나선다. 상대는 초반 뜨거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두산 베어스. KIA는 29일부터 잠실에서 진행되는 두산과 3연전에 이의리-윌 크로우-윤영철을 투입해 승리 사냥에 나선다. KIA가 나성범과 황대인의 부상에도 든든한 마운드의 힘으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A매치 휴식기로 쉬어갔던 K리그가 다시 움직인다. 2승 1패로 2위에 랭크된 광주FC는 31일 오후 4시 30분 대구FC와 홈경기를 갖고 3연승을 노린다. 안방에서 유독 대구에 약했던 광주의 ‘설욕전’이기도 하다. 광주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 5위 탈환할까
3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3시 부산기장체육관에서 대구시청과의 대결을 통해 5위 탈환에 나선다. 광주도시공사는 올 시즌 5승 1무 11패를 기록해 현재 6위에 머물러 있다. 8위 대구시청은 지난 24일 4위 삼척시청에 24-18로 패하며 17연패에 빠졌다.
이번 주말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V리그의 우승자를 두고 맞붙는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이 이어진다.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건설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정관장을 꺾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30~31일 수원과 인천에서 챔피언결정전 2, 3차전을 치른다.
◇‘3연패’대한항공vs‘8년 만 도전’OK금융그룹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29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5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OK금융그룹은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3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갖게 된다. V리그 최초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과 8년 만에 우승 도전장을 내민 OK금융그룹 중 누가 웃게 될지 관심사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