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도시재생센터 이병훈 건축가 초청 특강
2024년 03월 25일(월) 00:30
광주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센터장 이민철)가 지난 22일 센터 대강당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과 함께 이병훈 건축가(젊은 유럽 아시아 건축가협회 공동창립자) 특강을 진행했다.<사진>

‘사회주택의 천국, 오스트리아 빈의 주거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한 이 건축가는 “인구 190만명의 빈은 1925년 첫 공공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공공임대 등 소셜 하우징(사회주택)이 전체 주택의 44%, 민간 임대 주택이 26%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민철 센터장은 “사회주택 등 유럽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소셜 하우징을 참조해 광산구에서도 공공 주도의 새로운 주택정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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