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본격 분양
제일·호반건설, 84㎡~115㎡ 948가구
발코니 확장시 10여개 옵션 무상 제공
2024년 02월 28일(수) 20:10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총 948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오는 3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월 12일 당첨자 발표 후, 25~27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당 1600만원 대로 전용 84㎡ 기준 최저 4억4400만원 최대 5억4900만원이다.

봉산공원 제일풍경채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소비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추가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대규모 공원과 함께 다양한 여가, 휴식시설이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첨단지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반경 1㎞ 안에 월봉·봉산초, 월봉·봉산중, 첨단중·고 등이 위치해있다. 월계동과 수완동 학원가도 가까우며,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알파룸이 적용된다.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형 평수의 경우 욕실 특화도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6대로 넉넉하며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마륵동 183-1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877-9922.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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