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재단, 이태석 신부 선종 14주기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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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태석 재단(이사장 구수환)은 지난 12일 담양군 월산면 담양천주교공원 묘원에서 이태석 신부 선종(善終) 1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추모식에는 이태석 신부 유가족과 이태석 리더십 아카데미 수료생, 담양 한빛고 교사,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고교생들은 “신부님처럼 제가 언젠가 성인이 되어 여러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편지글을 낭독했다.
한편 부산 태생인 고(故) 이태석 신부는 의과대학 졸업 후 다시 신학대에 진학해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01년부터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교육자, 의사, 사제로서 봉사활동을 펼치다 대장암으로 48세에 선종했다.
/송기동 기자 song@kwangju.co.kr
이날 추모식에는 이태석 신부 유가족과 이태석 리더십 아카데미 수료생, 담양 한빛고 교사,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고교생들은 “신부님처럼 제가 언젠가 성인이 되어 여러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편지글을 낭독했다.
/송기동 기자 so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