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체육유공자 최우수상 ‘체조 7관왕’ 문건영
시체육회, 올해의 감독·지도자상, 시장상 등 시상
![]() 최근 열린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체전 입상단체가 시상대에 올랐다. 왼쪽부터 광주검도회 오형석 회장, 광주산악연맹 피길연 회장,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광주스쿼시연맹 박세준 회장, 광주승마협회 정영곤 회장, 광주보디빌딩협회 김종석 회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
광주시체육회가 최근 빛고을체육관에서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광주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심창욱 시의원, 종목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400여명의 광주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국체전 종합시상에서는 광주의 종합 11위에 공을 세운 입상종목단체,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종합1위를 차지한 검도, 종합 2위 궁도·당구·산악, 종합 3위 승마·스쿼시·보디빌딩이 포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국체전 사상 최초 7관왕을 달성한 체조 문건영(광주체고·2년)과 광주체고 신영금 조정감독, 홍혜선 수중핀수영 지도자에게 수여됐다.
올해의 감독·지도자로는 광주시청 근대5종 윤일모 감독과 육상 이기열 지도자(광주시체육회)가 이름을 올렸다.
전국체전 육상100m에서 6연패를 차지한 허들 정혜림(광주시청)은 연패상, 체육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광주체고 육철수 교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대한체육회장 표창에서는 동구체육회 양근승 이사, 동구탁구협회 장병훈 회장, 서구체육회 이승희 부회장과 천대웅 지도자, 남구체육회 김용표 이사, 정미지 지도자, 북구축구협회 김동진 회장, 북구체육회 김선하 지도자, 광산구체육회 채종민 부회장과 이인숙 지도자가 시상대에 올랐다.
시장상은 광주보디빌딩협회 김종석 회장,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이길행 회장, 철인3종 전광진 회장, 광주시체육회 박상규 이사, 박정식 ㈜에이엠특장 이사, 광주복싱협회 고영삼 전무이사, 광주승마협회 박도성 전무이사, 광주축구협회 이영종 이사, 광주동신고 소프트테니스 오성율 지도자, 여자검도 정선아(광주검도회) 등 10명이 수상했다.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 광주배구협회 장보영 부회장, 김민표 변호사, 두드림아동발달연구소 장나단 대표, 광주수영연맹 임창민 이사, 광주제일고 정환욱 하키 지도자, 영창클리닉 오상민 운동처방사, 송원스포츠클럽 김지혜 직원 등 9명은 의장상을 받았다.
광주체육 발전에 이바지 한 김창현 전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김영자 전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은 특별공로상 수상자가 됐다.
광주시청 육상팀과 광주검도회는 올해의 상을 받았고, 광주거점스포츠클럽은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됐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우리나라와 광주 대표선수로 광주 시민들의 자랑이 되어준 체육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심창욱 시의원, 종목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400여명의 광주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체조 문건영과 수중핀수영 홍혜선 지도자가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올해의 감독·지도자로는 광주시청 근대5종 윤일모 감독과 육상 이기열 지도자(광주시체육회)가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장 표창에서는 동구체육회 양근승 이사, 동구탁구협회 장병훈 회장, 서구체육회 이승희 부회장과 천대웅 지도자, 남구체육회 김용표 이사, 정미지 지도자, 북구축구협회 김동진 회장, 북구체육회 김선하 지도자, 광산구체육회 채종민 부회장과 이인숙 지도자가 시상대에 올랐다.
시장상은 광주보디빌딩협회 김종석 회장,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이길행 회장, 철인3종 전광진 회장, 광주시체육회 박상규 이사, 박정식 ㈜에이엠특장 이사, 광주복싱협회 고영삼 전무이사, 광주승마협회 박도성 전무이사, 광주축구협회 이영종 이사, 광주동신고 소프트테니스 오성율 지도자, 여자검도 정선아(광주검도회) 등 10명이 수상했다.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 광주배구협회 장보영 부회장, 김민표 변호사, 두드림아동발달연구소 장나단 대표, 광주수영연맹 임창민 이사, 광주제일고 정환욱 하키 지도자, 영창클리닉 오상민 운동처방사, 송원스포츠클럽 김지혜 직원 등 9명은 의장상을 받았다.
광주체육 발전에 이바지 한 김창현 전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김영자 전 광주배드민턴협회장은 특별공로상 수상자가 됐다.
광주시청 육상팀과 광주검도회는 올해의 상을 받았고, 광주거점스포츠클럽은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됐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우리나라와 광주 대표선수로 광주 시민들의 자랑이 되어준 체육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