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완연해지는 10월. 축제와 여행의 달을 맞아 광주를 관광하는 여행자들에게 숙박 할인 프로모션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광주를 찾는 방문객에서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프로모션은 5일 광주충장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되며, 숙박플랫폼 야놀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 숙박업체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쿠폰,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쿠폰,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야놀자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광주광역시’ 카테고리에서 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

쿠폰은 11월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는 광주 소재 관광호텔, 크린호텔 등 100여 곳이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장은 “가을을 맞아 남도 축제와 미식을 즐기는 광주 여행을 추천드린다”며 “이번 숙박 혜택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예향’, ‘의향’, ‘미향’으로 빛나는 삼향 광주를 누리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