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콘서트 운림산방에서 열린다…KCM·린 공연
2023년 09월 12일(화) 15:30
<전남도 제공>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악과 현대음악 선율을 느끼며 가을을 준비하세요.’

진도운림산방에서 오는 16일 수묵콘서트가 열린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여는 행사로,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1·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 행사는 국악과 현대음악을 함께 선보이는 퓨전국악그룹 블랑과 해금연주자 한결후, 싱어송라이터 한종면, 박강수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2부 공연은 KCM과 린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로 접속해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수묵콘서트가 열리는 운림산방에서는 10월 31일까지 수묵비엔날레 관람객 참여 행사의 하나로 한지, 부채 등에 수묵그림 그리기, 대형 소원나무 조형물에 소원 글·그림 매달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계자는 “수묵비엔날레도 즐기고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편안한 콘서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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