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히타치에너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광주 찾는다
9월14일 ‘국제 투자유치 포럼’
![]() 글로벌 투자유치 콘퍼런스 <광주시 제공> |
아마존웹서비스(AWS),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광주를 찾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달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에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첨단 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 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야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포럼 기조연설은 세계적 리서치기관인 블룸버그(Bloomberg) NEF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인 알리 이자디(Ali Izadi-Najafabadi)와 한국지멘스 부사장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이 맡는다. 첨단 의료·바이오분야 세션에서는 ‘미래의 삶을 만드는 첨단 바이오테크’를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티븐 말미(Steven Malme) 총괄이 기조연설을 한다.
액티브서지컬(미국), 오스티오진 바이오(미국), 애스펙트 바이오시스템즈(캐나다) 등 첨단 의료·바이오 분야 세션과 업라이즈 에너지(미국), 히타치에너지코리아(일본), 솔라엣지(이스라엘), 글라스 다이나믹스(미국) 등 미래에너지 분야 세션 등 분야별 CEO 등이 참여해 혁신 기업 선진 사례,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기술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세션에서는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그룹(영국), 쿼너지(미국), 에이브이엘(AVL) 등이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투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CEO들과 국내기업, 투자자(VC)들이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소부장(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회, 중견기업연합회, 그린카진흥원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자체적인 기업 발굴 리스트를 만들어 기업 간 거래(B2B)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포럼과 연계해 산업부 주관 카라반 데이행사(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시 투자환경에 대한 대내외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 참여 희망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www.gjfez.go.kr)을 통해 미리 사전등록하거나 포럼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등록하면 입장할 수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달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에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첨단 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 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야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또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기술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세션에서는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그룹(영국), 쿼너지(미국), 에이브이엘(AVL) 등이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투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CEO들과 국내기업, 투자자(VC)들이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소부장(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회, 중견기업연합회, 그린카진흥원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자체적인 기업 발굴 리스트를 만들어 기업 간 거래(B2B)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포럼과 연계해 산업부 주관 카라반 데이행사(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시 투자환경에 대한 대내외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 참여 희망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www.gjfez.go.kr)을 통해 미리 사전등록하거나 포럼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등록하면 입장할 수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