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 7일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서 강연
7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주제
2023년 07월 06일(목) 16:30
개그맨 전유성<사진>이 광주경총의 1611회 금요조찬포럼 강사로 나선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 회장)는 7일 오전 7시 광주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개그맨 전유성을 초청해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유성은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를 주제로 ‘나의 아이디어는 불만에서 시작된다’,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등을 내용으로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1969년 MBC 방송작가로 데뷔한 전유성은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만든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KBS ‘유머일번지’, ‘쇼 비디오 쟈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KBS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 공개 코미디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은 1990년 6월 1일 첫회를 시작한 이래로 33년 간 매주 금요일마다 경제, 경영, 인문학 등 다양한 시대적 현안을 주제로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기업CEO와 지역민의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인증받을 만큼 전국적으로 그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금요조찬포럼은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경총 총괄사업본부 전화(062-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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