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전국 첫 주짓수 팀 창단
단장 최수태 총장·감독 박경민…대학스포츠 활성화 기대
![]() 송원대가 지난 29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주짓수팀 창단식을 열었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 김영삼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대한주짓수회 채인묵 사무처장, 광주주짓수회 박홍균 회장 등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송원대 제공> |
송원대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짓수팀을 창단했다.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지난 29일 송원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주짓수 팀 창단식을 열었다.
송원대는 지방체육 균형발전과 대학스포츠 활성화, 엘리트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팀을 꾸렸다.
선수단은 최수태 총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에 스포츠지도학과 홍성봉 교수, 박경민 감독과 선수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박감독은 2016년 서울오픈 어덜트 -76 노기 금메달, 2019년 포울 주짓수대회 브라운벨트 어덜트 -76체급 앱솔 금메달 등을 따내는 등 선수 출신 감독이다.
송원대는 기존 세팍타크로, 야구, 배드민턴, 정구팀에 주짓수팀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수 육성은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최수태 총장은 “고마운 분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초로 송원대학교에 주짓수팀이 창단하게 됐다”며 “전국대회, 세계대회에서 학교와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지난 29일 송원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주짓수 팀 창단식을 열었다.
송원대는 지방체육 균형발전과 대학스포츠 활성화, 엘리트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팀을 꾸렸다.
선수단은 최수태 총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에 스포츠지도학과 홍성봉 교수, 박경민 감독과 선수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송원대는 기존 세팍타크로, 야구, 배드민턴, 정구팀에 주짓수팀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수 육성은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최수태 총장은 “고마운 분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초로 송원대학교에 주짓수팀이 창단하게 됐다”며 “전국대회, 세계대회에서 학교와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