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 여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활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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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더민주·여수 6) 전남도의원은 최근 여수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단과 만남을 갖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개인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하면 세액공제도 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본격 시행되면서 전남도를 비롯, 전국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답례품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주 의원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 업체 141개 중 28개소(19.8%)가 사회적경제기업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동체의 역할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및 판매 촉진 관련 조례 개정을 비롯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서는 사회적기업 357개, 마을기업 302개, 협동조합 1413개, 자활기업 75개 등 총 2147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개인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하면 세액공제도 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본격 시행되면서 전남도를 비롯, 전국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답례품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