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광주지역 초·중·고 269개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예술교육 관계자 만남’을 갖는다.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이번 ‘학교 예술 교육 관계자 만남’은 2023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관련 사업 안내를 비롯해 운영 가이드, 기획, 부대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규과정 외에 학생들의 예술적인 꿈과 기회를 실현할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광주 서구문화원이 협력해 공교육 현장에 예술강사를 배치해 예술교육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원은 지난 15일에는 예술강사 대상 ‘NOW. ART BUS’를 진행해 260여명의 참여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서구문화원은 2024년까지 2년간 광주지역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270여개 운영학교와 연계해 260여명의 예술강사를 지원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