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전문가 302명 배출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수료식…다음달 4기 교육생 모집
2022년 12월 15일(목) 19:35
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2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

올해는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인원과 교육시간을 늘리고 커리큘럼을 대폭 개선한 덕분에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장, 한대철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엄형태 ㈜엘리스 이사, 인공지능(AI) 기업, 3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특히 NHN㈜, 쌍용정보통신㈜, 대신정보통신㈜ 등 22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동시 개최돼 수료생에게 구인 정보 제공, 현장면접, 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3기 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AI)집적단지 조성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180명이었던 모집인원을 올해 330명으로 늘렸으며, 모집 당시 전국에서 772명이 입교를 희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교육운영기관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한국표준협회·엘리스(elice)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집적단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2단계 고도화 진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광주는 인프라, 기업, 인재 3박자를 갖춘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나아갈 것이고 여러분은 이 과정의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광주시는 2023년 1월 4기 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생, 운영위원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교과목 조정, 프로젝트 주제 다양화 등 한층 수준높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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